'1군 통산 2경기 출전' LG 문정빈, 류현진 저격수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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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통산 2경기 출전' LG 문정빈, 류현진 저격수로 출격

연합뉴스 2025-03-25 16:45: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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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빈 투런포 문정빈 투런포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
8회말 2사 3루 LG 문정빈이 2점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3.23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1군 통산 2경기에 출전에 그친 4년 차 선수 문정빈(LG 트윈스)이 류현진(한화 이글스) 저격수로 나선다.

LG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한화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 문정빈을 7번 지명 타자로 배치했다.

2022년 LG에 입단한 멀티플레이어 문정빈은 지난해까지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만 출전했고,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다.

그는 22일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전에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23일 롯데전 8회에 1군 데뷔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LG는 기존 지명타자 김현수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상대 선발이 좌완 류현진이라는 점을 고려해 좌타자 김현수 대신 우타자 문정빈을 투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염경엽 LG 감독은 경기 전 "김현수는 중요한 상황에 (대타로) 출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대 팀 불펜에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가 많다는 점도 선발 라인업 결정에 영향을 줬다"고 덧붙였다.

김현수는 롯데와 개막 2연전에서 8타수 1안타 타율 0.125로 부진했다.

문정빈은 문승훈 심판위원의 아들이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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