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네오팜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은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에서 19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는 1999년 처음 개발된 브랜드 파워 측정 모델이다.
국내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 중 가장 많은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조사의 전문성, 엄격한 실사품질 관리 등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간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 남녀 1만28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재 등 235개 산업군을 조사 대상으로 삼아 일대일 대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수집한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충성도’(로열티)를 지수화해 총점을 산출했다.
아토팜은 544.3점을 받아 2위 브랜드와 135.9점의 격차를 벌렸다.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대표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 자리도 지켰다.
아토팜 관계자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민감 피부 분야에서 차별화된 독자 기술력을 연마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의 피부를 책임지는 대한민국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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