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민혁이 LG트윈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민혁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인다. 지난 2023년 시구와 시타를 맡았던 기현과 주헌에 이어 민혁도 LG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이날 민혁의 시구에 이어 클리닝 타임에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새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의 뉴키즈가 공연을 펼친다.
한편, 민혁은 지난해 10월 만기 전역 후 몬베베(팬덤)의 곁으로 돌아왔다. 전역한 지 4일 만에 팬들을 위해 무료로 팬 이벤트 ‘2024 MINHYUK Fan Event’를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파리 브롱냐르 궁(Palais Brongniart, Le Grand Auditorium)에서 열린 ‘2024 프랑스 K-박람회’(K-EXPO FRANCE 2024)‘에 참석해 전시회와 아티토크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각종 라디오와 몬스타엑스 자체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 : 삼형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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