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싱크홀 인명 사고에 애도 메시지 전해...“마음 무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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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싱크홀 인명 사고에 애도 메시지 전해...“마음 무거워”

이뉴스투데이 2025-03-25 14:42: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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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사고 실종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데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사고 실종자께서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께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 2월 21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대형산불 예방과 해빙기 안전관리를 당부했는데, 주말 산불에 이어 대표적인 해빙기 안전사고 중 하나인 싱크홀로 인명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정부와 전국 지자체는 해빙기 도로안전시설 점검과 정비에 꼼꼼히 나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을 지휘하는 소방서장께서 사망 소식을 전하다가 울먹이며 목이 메인 모습을 보니 마음이 무겁다"며 "우리 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국민 모두가 잘 알고 있다. 현장수습도 중요하지만, 현장 대원들의 안전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지금 나흘째 전국 산불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산불진화대원들과 공무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무엇보다 여러분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거듭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오전 전날인 24일 오후 6시 29분께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근처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사고 수습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실종자 구조 상황과 사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세훈 시장은 "실종자 구조 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도 유념하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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