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인도시장 입지 확장..헬스&웰니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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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인도시장 입지 확장..헬스&웰니스 강화"

한스경제 2025-03-25 11:17: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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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 제공.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가 올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엽 대표는  25일 오전 10시 서울시 양평동 롯데웰푸드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에는 카카오 등 주요 원재료 부담액 증가 및 불경기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았다”고 돌이켰다. 이어 “신규 브랜드 론칭과 글로벌 시장 확대 등 도전적인 활동을 통해 더 성장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올해의 사업 방향에 대해서도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브랜드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선언했다. 글로벌 사업 방향으로 “지난 2월 준공된 인도 푸네 신공장을 본격 가동하여 빙과 볼륨(Volume)을 확대하고, 하리아나 공장을 통해 빼빼로 브랜드 현지 생산을 준비함으로써 인도 내 롯데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 또, ‘헬스&웰니스’ 브랜드 강화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자기주식 소각을 위한 자본금 감소 건 승인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13만주 소각을 결의함으로써 앞으로의 기업가치 증대를 전망했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사외이사 김도식, 손은경 이사가 신규로 선임됐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 443억 원, 영업이익 1571억원, 당기순이익 820억 원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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