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구조물 생산 및 시공 전문 중견기업 ㈜해성기공(대표 문남준)이 24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2000만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해성기공은 초고층 빌딩, 특수구조물, 체육시설, 발전소 등 다양한 철강구조물 전문 제조 및 시공 중견기업으로, 135m 무지주 시공이 가능한 고난이도 공법을 비롯해 강관트러스 제작 시공 기술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문남준 대표는 "최근 삼성물산 건설부문으로부터 안전우수업체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을 산업안전 인재 양성과 한국기술교육대 발전이라는 뜻깊은 목적에 사용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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