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부 국가에 대한 '관세 면제' 가능성 언급에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 흐름이다.
24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모든 관세 부과가 다음달 2일에 시작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국가'에 관세를 면제할 수 있다"고 언급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백악관 관계자는 "자동차, 의약품, 반도체 칩 등 부문별 관세 부과는 여전히 미정이며 대통령 재량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2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0.1%(18만원) 상승한 1억2909만원, 이더리움은 308만원, 리플은 3620원에 거래 중이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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