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멍청?’ LAD 로버츠 감독 “베츠 개막전 가능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무모?-멍청?’ LAD 로버츠 감독 “베츠 개막전 가능해”

스포츠동아 2025-03-25 08:31:00 신고

3줄요약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단기간 내 극심한 체중 감소로 큰 우려를 낳은 무키 베츠(33). 하지만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여전히 베츠의 개막전 출전 가능성을 열어놨다.

미국 폭스 스포츠는 베츠가 25일(이하 한국시각) 음식 섭취를 줄이며, 다저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실시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은 구토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베츠는 최근 극심한 구토로 인해 체중이 10kg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로버츠 감독은 만약 베츠가 26일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마지막 시범경기에 나설 수 있다면, 개막전 출전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시범경기에 이어 개막전 출전 가능성까지 열어둔 것. LA 에인절스는 26일을 끝으로 시범경기를 마감한다. 미국 본토 개막전은 28일 열릴 예정이다.

단 베츠는 지난 24일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에 포함됐으나, 경기 직전 제외됐다. 또 25일 선발 명단에서도 빠졌다.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극심한 체중 감소를 겪은 선수가 26일 시범경기에 복귀한 뒤, 28일 열리는 개막전에 출전하는 것이 가능한지 의문이다.

문제는 베츠가 혈액 검사 등에서 아무런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 현재 베츠는 극심한 구토로 아무것도 먹을 수 없는 상태다.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베츠는 물론 LA 다저스 역시 이러한 일에 대해 속 시원한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있다. 어떠한 질병 때문에 체중이 감소했다는 내용뿐이다.

앞서 LA 다저스는 베츠를 지난 18일과 19일 열린 2025 도쿄시리즈 명단에 포함 시켰다. 하지만 베츠는 이후 체중 감소 때문에 조기 귀국해야 했다.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는 베츠가 개막전에 나설 수 없게 될 경우, 2번 타자에 2루수 토미 에드먼을 기용할 전망이다. 또 유격수는 미겔 로하스가 맡는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