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단기간 내 극심한 체중 감소로 큰 우려를 낳은 무키 베츠(33). 하지만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여전히 베츠의 개막전 출전 가능성을 열어놨다.
미국 폭스 스포츠는 베츠가 25일(이하 한국시각) 음식 섭취를 줄이며, 다저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실시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로버츠 감독은 만약 베츠가 26일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마지막 시범경기에 나설 수 있다면, 개막전 출전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베츠는 지난 24일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에 포함됐으나, 경기 직전 제외됐다. 또 25일 선발 명단에서도 빠졌다.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문제는 베츠가 혈액 검사 등에서 아무런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 현재 베츠는 극심한 구토로 아무것도 먹을 수 없는 상태다.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LA 다저스는 베츠를 지난 18일과 19일 열린 2025 도쿄시리즈 명단에 포함 시켰다. 하지만 베츠는 이후 체중 감소 때문에 조기 귀국해야 했다.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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