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연금잔고 22.5조 돌파…디폴트옵션 수익률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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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연금잔고 22.5조 돌파…디폴트옵션 수익률 '우수'

뉴스로드 2025-03-25 06:15:00 신고

삼성증권_연금/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_연금/사진제공=삼성증권

[뉴스로드] 삼성증권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저축을 합한 총 연금 잔고가 22.5조원을 넘어섰다. 2024년 말 21조 3천억 원에서 2025년 2월 말 기준으로 약 5.9%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성장은 확정기여형(DC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가 각각 5.1%와 9.8% 증가한 데 기인한다. 퇴직연금 전체(DB+DC+IRP)의 잔고는 동기간 5.6% 증가해, 1조 원 이상 잔고를 가진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의 디폴트옵션 수익률 또한 두드러진다. 지난 2월 말 기준, 고위험군 1개월 수익률에서는 '디폴트옵션 고위험 포트폴리오2'가 1위를 차지했고, 저위험군 1년 수익률에서도 '디폴트옵션 저위험 포트폴리오2'가 선두를 기록했다.

삼성증권의 연금잔고 고속 성장의 배경에는 가입자 중심의 연금 서비스가 자리하고 있다. 2021년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를 혁신한 '다이렉트IRP'와, 가입자의 편의를 높인 '3분 연금' 서비스 등이 이러한 성장에 기여했다. 또한, 삼성증권은 '엠팝(mPOP)'을 통해 '연금 S톡'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고 편리한 연금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별도의 연금센터를 신설한 삼성증권은 서울, 수원, 대구에서 센터를 운영하며,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인력들이 전문화된 연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금센터는 가입자 상담 외에도 퇴직연금 도입 법인에 대한 설명회를 지원하며, 지난해 200건 이상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이성주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적의 연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든든한 연금 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_연금증가(그래프)/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_연금증가(그래프)/사진제공=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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