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라니즈, 엔지니어링 소재 부문 회복 기대…‘매수’-키뱅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셀라니즈, 엔지니어링 소재 부문 회복 기대…‘매수’-키뱅크

이데일리 2025-03-22 00:28:46 신고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키뱅크는 미국 특수소재 기업 셀라니즈코퍼레이션(CE)이 엔지니어링 소재(EM) 부문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76달러로 새롭게 설정했다. 이는 20일(현지시간) 종가 56.82달러 대비 약 33.7%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21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키뱅크의 한 분석가는 “셀라니즈의 실적은 이미 바닥을 찍은 것으로 보이며 향후 2~3년 내 주당순이익(EPS)은 11달러 이상으로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자동차 및 내구재 수요 부진으로 부진했던 EM 부문이 경기 회복과 함께 개선될 수 있으며 최근 가격 인상 움직임이 마진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뱅크는 폴리머 재고조정이 마무리될 경우 EM 부문 실적은 2025년부터 더 강한 반등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반면 아세틸 부문에 대해서는 여전히 역풍이 존재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또한 분석가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가능성과 중국 경기부양책에 따른 수요 회복이 현실화된다면 셀라니즈는 큰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10시53분 셀라니즈 주가는 전일대비 0.35% 하락한 56.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