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매슈 사익스 분석가는 “회사가 혈액암 관련 MRD 시장이라는 매력적인 틈새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며 “해당 분야에서의 높은 경제성을 바탕으로 성장 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어댑티브는 현재 MRD를 진단하는 ‘클로노시크’ 제품을 통해 항암 치료 중 혹은 치료 이후의 암세포를 정밀하게 탐지하고 있다. 분석가는 “MRD 진단을 받는 환자의 평생 가치가 일반 암 진단 환자보다 최대 5배까지 높을 수 있다”며 “핵심 스토리는 시장 침투율 확대와 선도적 지위 유지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오전 10시52분 현재 어댑티브바이오테크놀러지 주가는 전일대비 4.32% 상승한 8.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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