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8000원짜리 통닭이 왜 이래'… 백종원 예산축제, 또 위생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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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8000원짜리 통닭이 왜 이래'… 백종원 예산축제, 또 위생논란?

머니S 2025-03-21 16:45: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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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된 구설수에 오르내린 더본코리아가 지난해 맥주 축제 사진이 공개되면서 위생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은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화재가 된 예산 맥주페스티벌 2024 당시 팬매됐던 통닭의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최근 계속된 구설수에 오르내린 더본코리아가 지난해 맥주 축제 사진이 공개되면서 위생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은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화재가 된 예산 맥주페스티벌 2024 당시 팬매됐던 통닭의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최근 계속된 구설수에 오른 더본코리아가 이번엔 위생 논란에 휩싸였다.

21일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이날 한 누리꾼은 '지난해 백종원 축제 때 먹었던 통닭 사진'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추억팔이하다가 발견했다"며 "타기도 했고 비닐 같은 것도 붙어있어 먹다 남겼다"고 밝혔다.

A씨가 함께 올린 사진에는 '예산 맥주 페스티벌 2024'라고 적힌 맥주컵과 함께 검게 탄 통닭이 함께했다. 통닭 다리에는 호일로 추정되는 은색 비닐이 붙어있었다. 통닭을 싼 종이에는 붉은 글씨로 '더본'이라고 적혀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탄 건 그렇다 쳐도 비닐 붙은 건 좀' '아무리 축제인 걸 감안해도 너무하네' '골목식당에 저런 치킨이 나왔다면' '저 정도면 솔루션 포기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게시글이 논란이 되자 작성자 A씨는 통닭을 결제한 카드 내역과 현장에서 받은 쿠폰 사진 등을 인증했다. A씨가 밝히길 해당 통닭의 가격은 1만8000원이었다. A씨는 환불받지 않은 이유에 대해 "긴 줄을 기다려서 통닭을 받았는데 건네받을 때 검정 비닐봉지에 담아 주셔서 내용물을 확인할 수 없었다"며 "겨우 자리 잡고 앉았는데 컴플레인 하려면 또다시 걸어가야 해서 그냥 안 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백종원이 주관한 축제라 사진을 남겼을 뿐 공론화하려는 생각은 없었다"며 "지금 이슈가 너무 되니까 '그때 나도 이랬다' 하고 올린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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