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가처분 인용, 현명한 판단…23일 뉴진스 공연 현장 지원” (전문)[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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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가처분 인용, 현명한 판단…23일 뉴진스 공연 현장 지원” (전문)[공식입장]

스포츠동아 2025-03-21 15:4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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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을 엔제이지로 변경하겠다고 밝힌 뉴진스. 사진출처|뉴진스 새 SNS
어도어가 그룹 뉴진스 관련 법원의 가처분 신청 인용 결정을 환영, 현장 지원을 약속했다.

21일 법원은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앞서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전속 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며 독자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이에 어도어 측은 지난 1월 멤버들을 상대로 “독자적으로 광고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막아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후 뉴진스의 작사, 작곡, 가창 등 음악 활동을 비롯한 연예계 활동을 금지해달라는 취지로 가처분 신청을 확대했다.

관련해 어도어는 “가처분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하다”라며 “어도어는 뉴진스 소속사 지위를 법적으로 확인 받은 만큼, 향후 아티스트 지원에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말(23일) 컴플렉스콘 공연도 어도어 소속 뉴진스의 이름으로 진행되도록 현장에서 충분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NJZ(뉴진스) 측은 ‘가처분 인용은 잠정적인 결정이다. 이의제기와 어도어와 멤버들 사이에는 전속계약의 효력을 확인하는 본안 소송 역시 진행 중이다. 4월 3일로 예정된 변론기일에서 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되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밝히겠다’라고 인권을 지키기 위해 소송으로 맞설 것이란 입장을 내놨다.


●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

가처분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도어는 뉴진스 소속사 지위를 법적으로 확인 받은 만큼, 향후 아티스트 지원에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주말 컴플렉스콘 공연도 어도어 소속 뉴진스의 이름으로 진행되도록 현장에서 충분히 지원할 예정입니다.

어도어는 빠른 시간에 아티스트와 만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어도어와 함께 다시 성장해갈 뉴진스에게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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