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애순'에서 '금명'이 된 아이유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2막 비하인드 사진을 대방출했다.
21일 아이유는 자신의 SNS에 "2막 비하인드 2탄, '폭싹 속았수다' 오늘 4시 벌써 3막 공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의 딸 '금명'으로 분한 아이유와 박해준, 문소리, 이준영 등의 모습이 담겼다. 교복을 입은 아이유는 아빠 박해준(관식 역), 엄마 문소리(애순 역)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방출하며 촬영 당시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또한 아이유는 대학 동기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 군에서 휴가 나온 남자친구 이준영(영범 역)과 다정하게 찍은 모습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 2막에서 전세계 시청자를 울린 버스 터미널 장면 비하인드 컷을 올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금명' 아역 안태린과의 투샷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같은 옷을 입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명장면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아이유 역시 "유독 기억에 남는 장면"이라고 터미널 신을 꼽은 바 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이야기다. 오늘 4시 3막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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