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순천향대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가 발표한 '2025 QS 세계대학 학문 분야별 평가' 의학 전공에서 충청권 사립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의학 전공 평가는 세계 1천455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국내에서는 33개 대학이 포함됐다.
순천향대는 의학 전공 순위에 오른 국내 대학 중 16위, 글로벌 랭킹은 501∼550위권을 기록했다.
송병국 총장은 "우리 대학은 전국 4개 병원과 순천향의생명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연구 중심 대학의 체제를 갖춘 의료 융합 특성화 대학"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해 융복합 연구 체제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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