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중국산을 우리 농산물로 표기 '충격'..."흑백요리사2 하차하고 자숙해라" 비난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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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중국산을 우리 농산물로 표기 '충격'..."흑백요리사2 하차하고 자숙해라" 비난 폭주

살구뉴스 2025-03-21 15:14: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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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대표 겸 방송인 백종원에 대한 경찰의 또 다른 수사가 개시됐습니다. 

 

백종원, 중국산을 우리 농산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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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백종원과 더본코리아의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촉구하는 민원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20일 확인됐습니다. 같은 건으로 민원이 접수된 서울 강남구청 또한 행정 처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빽다방의 신제품 ‘쫀득 고구마빵’ 등을 알리며 ‘우리 농산물, 우리 빽다방’이라고 홍보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제품에 ‘중국산 일부가 포함될 수 있다’는 문구가 있어 거짓 혹은 과대광고가 아니냐는 지적이 들끓었습니다. 해당 광고는 지난해 1월부터 현재가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더본코리아는 “‘우리 농산물’이라는 테마를 활용해 4가지 메뉴를 소개한 바 있다”며 “고구마빵의 경우 일부 수입산 원재료가 사용돼 사전포스터 등에 이를 정확히 안내했다”고 했습니다. 

 

백종원 ‘흑백요리사2’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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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에도 더본코리아와 백종원의 또 다른 논란과 함께 비판이 들끓었고 고발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고발장에 따르면 빽다방은 ‘우리 농산물’을 강조하면서도 특정 광고 채널(인스타그램)에서만 원산지(중국산) 표기를 삭제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의 합리적 판단을 방해하는 기만적 광고를 진행했고 이는 단순 실수가 아닌 소비자가 국내산 농산물로 오인하도록 유도한 고의적 기만 행위라며 이에 대한 행정 조치와 형사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고발인은 “백종원 대표는 내부 점검과 외부 감시 시스템 강화를 약속했지만, 신뢰 회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단순한 이미지 쇄신이 아니라, 제기된 법적 논란에 대한 책임 있는 해명과 반성”이라고 했습니다. 또 “촬영 예정인 ‘흑백요리사2’를 포함한 모든 방송과 지역 행사에서 하차하고 자숙하며, 요리사업가로서 본질적인 문제를 직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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