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배형근 사장, 유상증자 '초과 청약'…"성장 자신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현대차증권 배형근 사장, 유상증자 '초과 청약'…"성장 자신감"

연합뉴스 2025-03-21 11:30:57 신고

배형근 현대차증권 대표 배형근 현대차증권 대표

[현대차증권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현대차증권[001500]은 배형근 사장이 최근 현대차증권의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에 최대치로 청약해 신주를 배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작년 1월 현대차증권 사장 취임 후 장내에서 자사주 1만1천130주를 매수해 보유 중이던 배 사장은 지난달 26일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에서 최대치인 120% 초과 청약을 신청해 신주를 배정받았다. 이에 따라 배 사장의 보유 주식 수는 1만9천877주로 늘었다.

유상증자 결정 이후 현대차증권 주가가 급락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배 사장의 초과 청약은 회사 성장과 밸류업 계획 이행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 것이라고 현대차증권은 강조했다.

지난해 배 사장의 현대차증권 주식 취득 단가는 1주당 8천986원이었는데, 현재 현대차증권의 주가는 5천800원 수준으로 35%가량 하락했다.

배 사장은 취임 후 자사주 매입 당시 "주주로서 책임감을 갖고 경영하겠다는 의지를 주주들에게 전달하고자 이번에 매입한 자사주를 퇴직 때까지 팔지 않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chomj@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