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지역홍보영상 제작으로 지역 상생 위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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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지역홍보영상 제작으로 지역 상생 위해 앞장

한국대학신문 2025-03-21 11:09:00 신고

한국영상대가 합덕제철고등학교 공식 홍보영상을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는 최근 학사장편영화 <잔상> 의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를 통해 대학의 우수한 영화 제작 역량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동시에 이루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영화 제작을 넘어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잔상> 은 동명이인 두 학생이 같은 취업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제철고등학교를 주요 촬영지로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영상대는 합덕제철고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지역사회 기여의 일환으로 해당 고등학교 공식 홍보영상을 제작해 전달했다. 이 홍보영상은 한국영상대 재학생들이 직접 제작했으며, 학교의 우수한 교육 환경, 특성화된 커리큘럼, 미래 산업 대비 기술 교육, 해외 견학 기회 등 다양한 강점을 담아냈다.​

홍보영상을 전달받은 합덕제철고 관계자는 “우리 학교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학사장편영화 지도교수 김용찬은 “이번 프로젝트가 합덕제철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한국영상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 나아가, 향후 제작될 장편영화에서도 당진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영상대 학사장편영화 <잔상> 은 현재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개봉 때 촬영에 협조한 합덕제철고 관계자들을 시사회에 초대해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또 당진시 또는 합덕제철고에서 시사회를 마련해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상생의 모델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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