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21일 공개된다. 이 가운데 3막(9회, 10회, 11회, 12회)공개시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아이유·박보검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세대를 초월한 공감으로 많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생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공개 3일 만에 비영어권 TV쇼 1위에 올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60만 명이 시청하며, 한국을 포함한 24개국에서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 출신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그린 작품으로, 사계절을 따라 펼쳐지는 두 캐릭터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을 쓴 임상춘 작가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만든 김원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드라마 제목은 '수고 많으셨습니다'는 뜻의 제주도 방언이다.
사진= 연합뉴스
앞서 지난 19일 아이유는 인스타그램에 “넷플릭스 화보 B컷, 비하인드”라며 여러 장에 사진을 게재해 몰입도를 더했다.
사진 속 아이유와 박보검은 한라봉을 볼에 맞대고 있다. 또 아이유가 박보검 어깨에 기대기도 했다. 아이유는 꽃무늬 원피스를 착용했고, 박보검은 흰색 카디건을 매치했다. 이와 더불어 드라마에 같이 등장하는 배우 문소리, 박해준과 나란히 찍은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의 3막은 오늘 오후 4시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총 16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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