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뉴시스에 따르면 권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저녁 서울 한 병원에 마련된 권씨의 빈소를 조문했다. 권 원내대표는 유가족을 만나 "다시는 이런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씨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도시건축전시관 옥상에서 분신을 시도했다. 그는 헌법재판소를 비판하며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내용이 적힌 전단을 뿌린 뒤 몸에 불을 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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