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배효진 기자] 어도어-뉴진스, 관계 회복이 가능할까. 챗GPT는 충격적인 답변을 내놨다.
챗 GPT는 현 상황에 대해 “법원이 어도어 측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고 따라서 뉴진스의 독자적인 활동이 불가능해졌다”, “뉴진스는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라는 위치가 유지되고 있다”, “이제 핵심은 ‘다시 협력할 수 있느냐’인데 이 문제는 감정, 신뢰, 실무의 영역”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뉴진스가 어도어로 돌아갈 가능성에 대해서는 “형식적으로는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근거로 “법적으로 소속사와 계약이 유효한 상태”, “‘돌아간다’는 표현보다는 ‘원래대로 유지된다’는 표현이 더 적절”, “다만 그것이 실질적인 활동 재개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답했다. 뉴진스-어도어가 다시 협력할 확률은 20% 이하로 내다봤다.
감정적인 부분도 헤아렸다. 챗GPT는 “뉴진스 멤버들과 어도어 양측 감정의 골이 깊고 배신감을 느껴 손잡을 마음이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뉴진스-민희진-하이브의 삼각 갈등 구조는 하이브 내부 권력 다툼의 연장선이기 때문에 감정뿐만 아니라 구조적인 이해관계가 엇갈려 있다고 덧붙였다.
챗GPT의 결론은 형식상 어도어 소속 유지 확률을 높음(90%), 민희진과 실질적 협력 재개 확률을 매우 낮음(20% 이하), 계약 정리 및 갈라설 확률을 큼(60~70%)로 정리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뉴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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