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친구' 이수혁, '봄날의 햇살' 하윤경 만났다…'파란' 4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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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 친구' 이수혁, '봄날의 햇살' 하윤경 만났다…'파란' 4월 19일 개봉

뉴스컬처 2025-03-21 08:39: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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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이수혁·하윤경 주연 영화 '파란'이 4월 9일 개봉을 확정했다.

'파란'은 뒤바뀐 가해자의 아들과 피해자의 딸, 가족의 죄로 죽지 못해 살던 두 사람이 진심으로 살고 싶어진 뜻밖의 동행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다.

'파란'. 사진=
'파란'. 사진="(주)투이제이스튜디오 / (주)메리크리스마스

 

공개된 스틸은 국가대표 클레이 사격 선수 태화로 분한 이수혁과 홀로 하루하루를 불안하게 보내는 미지 역 하윤경의 모습이 생경한 매력을 더한다. 뺑소니 가해자의 아들과 피해자의 딸로 분한 두 배우는 어긋났던 운명을 뒤바꾸고자 분투하는 여정에 동행하게 된다. 각각 총을 들고 있는 모습 속에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인물들의 상황과, 서로를 바라 보는 눈빛을 통해 미스터리한 감성을 예고한다.

특히 '파란'은 한국영화 최초, 클레이 사격을 소재로 한다. 이에 이수혁과 하윤경은 실제로 사격을 배우고 영화에서 남다른 실력을 선보인다.

'파란'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초청, 심리적 긴장감과 범죄자 주변 인물들이 겪을 수 있는 죄책감, 고통에 대한 색다른 접근을 감각적인 연출로 그려내 호평을 이끌며 영화제 최다 현장 관객을 불러모은 화제작이다. 

단편영화 '굿타임'으로 제21회 베이징필름아카데미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단체상 금상을 수상한 강동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영화의 제목인 '파란' 안에는 두 인물의 인생을 요동치게 만든 커다란 사건을 뜻하는 파란(波瀾)의 의미와 그 역경을 딛고 운명을 개척한다는 파란(破卵)의 의미로써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을 담았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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