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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 실적 관전 포인트는 의대관 실적 온기 반영과 고등 온라인 실적 고성장”이라며 “특히 상반기 의대관 실적이 처음으로 더해지는 시점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주지은 연구원은 “의대관 매출은 2024년 340억원에서 2025년 413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기여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매출 규모가 가장 큰 고등 온라인 매출은 2024년 1071억원에서 2025년 1151억원으로 높은 한 자릿수 성장을 전망했다. 주 연구원은 “황금돼지띠 영향으로 고3(2007년생)이 전년대비 4만 5000명 증가하고, 19패스 판매기간 단축으로 정상가 전환이 앞당겨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감은 2024년 수학 모의고사 판매를 시작했으나, 수요 부진으로 2025년 판매 중단을 결정했다”며 “국어 모의고사만 판매함에 따라 영업이익 개선이 가능하다. 한우리는 회원수 소폭 증가 및 6월 신제품 출시 예정으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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