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 유승준, 한국 다시 오나…김종국과 우정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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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 유승준, 한국 다시 오나…김종국과 우정도 ‘화제’

TV리포트 2025-03-21 07:44:00 신고

[TV리포트=유영재 기자] 가수 유승준이 한국 땅을 밟기 위해 행정 소송을 시작한 가운데, 과거 가수 김종국과의 우정도 재조명 됐다.

유승준은 지난 2016년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친구. 베이징에 온 걸 환영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김종국과 유승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김종국은 유승준과 다정한 모습이었지만 과거 한 인터뷰에서 유승준의 병역 기피 논란을 언급한 바 있어서 시선을 모았다. 당시 그는 “군대는 분명히 가야 하고 당연한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종국은 “나는 10년 연예인 생활을 했지만 연예인은 군대를 안 가기가 일반인보다 힘들다”라며 “대한민국을 등질 생각이 아니라면 안 갈 수 없지 않냐”라고 했다.

또 김종국은 “연예인은 다치고 아파도 아프다는 말을 못한다”라며 “승준이는 가족이 미국에 있었고 결혼할 여자도 미국세 있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군대에 가겠다고 하지 말고 팬들에게 솔직하게 말했다면 이러지 않았을 것”이라며 유승준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유승준은 1997년 가요계 데뷔 이후 ‘나나나’, ‘열정’, ‘연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인기 솔로 가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2002년 공익근무요원 소집을 앞둔 상황에서 공연을 이유로 해외로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병역 기피 논란이 불거졌다. 이로 인해 법무부는 그의 입국을 제한했고 이후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 이에 2015년 인터넷 방송을 통해 한국 땅을 밟고 싶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유승준,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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