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팬들 행복사! “월드컵 이후 메시 복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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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팬들 행복사! “월드컵 이후 메시 복귀 추진”

인터풋볼 2025-03-21 07:37: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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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 복귀를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는 2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다시 영입하기 위한 획기적인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2026년이 되어야 가능할 것이다. 2023년 바르셀로나는 인터 마이애미로의 이적을 앞둔 메시와 접촉했으나 그를 다시 데려올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없었다. 메시와 마이애미의 계약은 2025년 12월까지 유효하며 메시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이끈 뒤 계약을 연장하고 싶어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메시는 은퇴하기 전 월드컵 마지막 출전을 결심했다. 그러나 월드컵 이후가 문제다. 거취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축구계 은퇴와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이 있다. 마이애미는 2026년까지 계약 연장에 열려 있다. 바르셀로나는 조직적으로 움직이면서 메시 측과 초기 접촉했다. 메시가 마이애미와 계약을 파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고 있어서 2026년 이후에 데려올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평생을 몸담았던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을 거쳐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다. 선수 생활 은퇴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마이애미로 갔으나 여전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19경기에 출전하여 무려 20골 10도움을 기록했고, 마이애미의 우승을 이끌었다. 비록 MLS컵 플레이오프에서는 탈락하면서 아쉬움을 삼켰지만 메시의 원맨쇼는 대단했다.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면서 눈물을 흘렸고 바르셀로나에 애정이 남달랐기에 복귀 이야기는 예전부터 나왔었다. 올해 초 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얼마 전만 하더라도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설은 근거 없는 루머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제 상황은 바뀌었고,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다. 지금으로부터 1년 뒤의 이야기다. MLS는 11월부터 3월까지 경기가 없기 때문에 이 기간 다른 클럽으로 임대를 갈 수 있다. 마이애미는 이 기간 동안 메시를 임대 보내 북중미 월드컵에 맞추어 완벽하게 몸을 끌어 올릴 기회를 줄 수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합류 시기는 다르지만 큰 틀에서 메시가 복귀한다는 건 같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레전드다. 오랜 시간 뛰면서 4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0번의 스페인 라리가 우승, 8번의 스페인 슈퍼컵 우승 등을 달성했다.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인 발롱도르를 무려 8번이나 받았다. 바르셀로나의 ‘레전드’가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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