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거부' 유승준, 심경 고백 "묵묵히 걸어갈 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입국거부' 유승준, 심경 고백 "묵묵히 걸어갈 뿐"

iMBC 연예 2025-03-21 02:30:00 신고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 48)이 세 번째 행정소송을 시작한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유승준은 2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한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리고, 한 문이 열리면 또 다른 문이 닫힌다. 열렸다고 가라는 뜻이 아니고 닫혔다고 열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나는 묵묵히 내 아버지가 가라는 길로 걸어갈 뿐이다. 사람들이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간에 이제는 내게 더 이상 중요치 않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인 20일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김순열)는 유승준이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과 법무부를 상대로 제기한 사증 발급 거부 처분 취소 및 입국금지 결정 부존재 확인 소송의 1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는 유승준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하는 세 번째 행정소송으로, 그는 앞서 지난 2002년 공익근무요원 소집 통지를 받고도 해외 공연을 이유로 출국,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기피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후 재외 동포(F-4) 비자를 통해 입국을 시도했지만, LA 총영사관은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

유승준은 한국에 입국하기 위해 수차례의 행정 소송을 이어가고 있는 중. 법무부 측은 "여전히 입국금지 필요성이 존재한다"며 반대하고 있는 상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유승준 SN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