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영재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김수현 논란에도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지드래곤의 부계정에는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올라온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노란색 코듀로이 재킷에 청색 셔츠를 매치해 빈티지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특히 하늘색 머플러를 둘러 지드래곤 특유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는 김수현 논란으로 ‘굿데이’가 피해를 입고, 지드래곤의 계정에도 관련한 네티즌들의 댓글이 많은 상황에서 올라온 게시물이라 시선을 모았다.
지드래곤이 첫 고정 예능으로 출연하는 MBC 예능 ‘굿데이’에는 게스트로 배우 정해인, 임시완, 김수현, 방송인 황광희 등이 지드래곤과 함께 ’88즈’라는 이름으로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그러나 최근 김수현이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이에 ‘굿데이’에 게스트로 출연 중인 김수현에 대해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수현의 하차 요구가 쇄도했고, ‘굿데이’ 측은 지난 17일 “김수현 씨의 출연분을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굿데이’는 이번 주 쉬어간다. ‘굿데이’ 측은 지난 20일 “23일 방송 예정이던 6화 방송은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한 주 쉬어간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5월 10~11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필리핀,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7개국 8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9일 지드래곤 측은 팬 플랫폼 계정에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의 1차 일정을 담은 포스터를 올려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지드래곤 부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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