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불참’ 포미닛 4인 뭉쳤다…현아는 이번에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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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불참’ 포미닛 4인 뭉쳤다…현아는 이번에도 없네

TV리포트 2025-03-21 01:53:06 신고

[TV리포트=조은지 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이 필라테스 학원을 차리며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전지윤은 지난 18일 개인 계정에 남지현의 필라테스 학원에 방문한 인증샷을 남겼다. 그는 “‘지현 선생님 살려주세요’라고 오늘 몇 번이나 외친 줄 모르겠다”며 “어느새 운동까지 섭렵한 그는 너무 멋진 사업가가 되었고 대박 날 것 같다. 진심으로 많이 응원해”라며 남지현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다른 멤버들도 남지현 응원에 동참했다. 현재 해외에 있는 허가윤은 “나도 하고 싶다”는 댓글을 달았다. 권소현은 “엄청 힘들더라. 진짜 하체가 부서지는 것 같아서 3일간 기어서 일어났다”고 남겼다. 이에 남지현은 대댓글에 “살려는 드릴게”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포미닛’은 지난 2016년 6월 공식적으로 활동을 종료했으나 멤버끼리 끈끈한 우애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현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앞서 현아는 지난해 10월 그룹 ‘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현아 결혼식장에 ‘포미닛’ 멤버들이 참석하지 않아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다.

불화설을 종식시킨 건 권소현이었다. 권소현은 지난해 11월 영화 ‘딜리버리’ 인터뷰에서 촬영 전 현아와 만났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작품 촬영 전에 현아와 만났다. 그때 영화를 찍는다고 말했더니 언니가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줘서 정말 고마웠다”라며 “10대 때부터 봤던 언니니까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나 새삼스럽다. 결혼은 새로운 시작이니까 언니의 시작을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호션은 ‘포미닛’ 재결합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2016년 5월 대학교 축제 행사가 ‘포미닛’ 마지막 무대였을 거다. 근데 당시엔 우리가 그 무대가 끝인 줄 모르고 임했다”며 “마지막 무대가 있었으면 하는 게 저의 버킷리스트다”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포미닛’은 지난 2009년 곡 ‘핫이슈’로 데뷔했다. ‘포미닛’은 데뷔곡부터 히트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이후 ‘거울아 거울아’, “이름이 뭐예요?’, ‘미쳐’ 등 연이은 흥행에 성공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전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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