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월드컵 진출 팀 일본답네"...외신, 연일 바레인 잡고 본선행 확정한 일본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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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월드컵 진출 팀 일본답네"...외신, 연일 바레인 잡고 본선행 확정한 일본 조명

인터풋볼 2025-03-20 23:24: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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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NT 스포츠
사진=TNT 스포츠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일본은 세계 최초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티켓을 얻었다.

일본은 20일(한국시간) 일본 사이타마에 위치한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C조 7차전에서 바레인에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일본은 승점 19점이 되면서 남은 3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일본은 전반 9분 만에 엔도 와타루 골이 터져 리드를 잡는 듯했지만 비디오 판독 후 취소됐다. 우에다 아야세 핸드볼 파울이 원인이었다. 후반 시작 후 일본은 다나카 아오를 투입했다. 이후 이토 준야, 카마다 다이치를 투입하면서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20분 카마다가 쿠보 다케후사 패스를 받아 골을 기록했다. 후반 31분 미토마 카오루를 빼고 나카무라 케이토를 추가했다. 후반 42분 쿠보가 골을 기록하면서 2-0이 됐다. 승자는 일본이었다.

일본은 세계 국가 중 가장 먼저 북중미 월드컵 본선 티켓을 얻었다. 일본은 3차 예선 1차전에서 중국을 7-0으로 잡고 바레인을 5-0 대파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이겼는데 호주와 1-1로 비겼다. 인도네시아를 4-0, 중국을 3-1로 무너뜨리면서 바레인만 잡으면 본선행이었는데 2-0으로 격파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인도네시아로 이어지는 3연전이 있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본선행을 확정했다. 일본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을 필두로 축하 파티를 하면서 월드컵 진출을 즐겼다. 

FIFA도 “일본은 8연속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고 축하했다. ‘TNT 스포츠’는 “세계 최초로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일본은 팬들마저 존중을 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일본 팬들이 경기 후 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치우는 모습을 조명했다.

일본 매체들은 “우리가 가장 먼저 월드컵에 갔다”고 외치고 있다. 반면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만과 비기면서 씁쓸함을 느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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