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가 부상을 당했다"...버밍엄, 백승호 부상 소식에 충격→"초조하게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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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가 부상을 당했다"...버밍엄, 백승호 부상 소식에 충격→"초조하게 기다리는 중"

인터풋볼 2025-03-20 22:11: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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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백승호 부상에 버밍엄 시티는 공포에 빠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7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주민규, 손흥민, 이재성, 황희찬, 박용우, 백승호, 이태석, 권경원, 조유민, 설영우, 조현우가 출격했다. 교체 명단에 김동헌, 박승욱, 조현택, 원두재, 이창근, 양민혁, 김주성, 양현준, 배준호, 이강인, 오세훈, 오현규가 이름을 올렸다.

백승호가 부상을 당했다. 전반 37분 백승호는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절뚝거리면서 뛰지 못했고 이강인과 교체가 됐다. 백승호 부상은 버밍엄에 큰 우려가 되고 있다. 

백승호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와일드카드로 차출됐고 주장 완장을 차며 활약을 했다. 금메달 획득으로 군 면제가 됐다. 유럽 진출을 타진했고 지난 겨울 챔피언십에 위치했던 버밍엄으로 이적했다. 

후반기를 뛰며 버밍엄 잔류를 위해 애썼는데 결국 강등이 됐다. 버밍엄 강등에도 뛰어난 활약을 했던 백승호는 이적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버밍엄은 내보내지 않았다. 결국 백승호는 리그원(3부리그)에서 뛰게 됐다. 백승호는 핵심 자원으로 뛰고 있으며 크리스 데이비스 감독은 높은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백승호는 버밍엄과 재계약까지 맺었다. 버밍엄은 현재 리그원 1위 질주 중인데 백승호 역할이 크다. 리그 32경기에 나와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현재 버밍엄은 단독 선두 질주 중이긴 하나 우승을 확정하기 위해서 백승호가 필요하다. 대표팀 차출 후 부상 소식은 놀랄 일이다. 

영국 '버밍엄 라이브'는 "버밍엄은 미드필더 백승호 소식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다. 오만전에서 부상을 입고 교체가 됐다. 요르단과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의문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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