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만과의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후반 79분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에서 한국은 오만과 맞서고 있다.
전반 41분 이강인이 황희찬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고,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황희찬은 지체 없이 슈팅을 시도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한국은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35분 알 부사이디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경기의 균형이 1-1로 맞춰졌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