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신속한 탄핵 인용만이 경제를 살리는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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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신속한 탄핵 인용만이 경제를 살리는 출발점"

뉴스영 2025-03-20 20:57: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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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캡쳐


(뉴스영 이현정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 경제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끔찍한 수준의 ‘경제 아마겟돈’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이 기다리는 것은 한덕수 탄핵 심판이 아니라 윤석열 탄핵 심판”이라며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늦춰지자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하루하루 속이 타들어 간다”며 “탄핵이 늦어지면서 우리 경제 체력도 점점 소진되고 있다”며 헌재의 윤 대통령 탄핵선고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 경제는 ‘3중 위기’ 상황”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경제 역주행, 트럼프 스톰, 그리고 정치 불확실성이 겹쳐 있다”고 진단했다.

김동연 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사진=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김 지사는 “트럼프가 보내는 청구서는 계속 쌓여가고 있고 기업의 97%는 경제 위기가 올 것이라며 절망하고 있다”며 “이대로 간다면 ‘제2의 IMF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신속한 탄핵 인용만이 경제를 살리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상상도 하기 싫지만, 만에 하나 기각된다면 ‘경제 아마겟돈’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계엄 면허증을 발급하는 나라에 어느 누가 투자를 하겠으며, 믿고 거래하겠습니까. ‘민감국가’에 그치지 않고 ‘불량국가’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경제 위기를 막는 ‘3대 조치’가 시급하다”며 “즉각 탄핵! 신속 추경! 경제전권대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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