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오만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7차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20일 한국 축구대표팀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7차전에서 오만과 맞서고 있다.
전반 초반에는 오만의 5-4-1 포메이션에 막혀 공격 전개를 이어가지 못했다. 전반 35분까지 유효 슈팅을 만들지 못했다.
전반 37분 백승호(버밍엄시티)가 왼쪽 허벅지 뒷근육을 부여잡으며 통증을 호소했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교체됐다.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전반 40분, 미드필드 중앙에서 패스를 연결했다. 이를 받은 황희찬이 그대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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