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김새론 유족∙가세연 고발…"'성적 수치심'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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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 김새론 유족∙가세연 고발…"'성적 수치심' 유발"

경기일보 2025-03-20 20:22: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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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김수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수현. 김수현 인스타그램 캡처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고 김새론 유족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 등을 고발했다.

 

20일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입장문을 내고 “‘가세연’에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 등과 그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전했다.

 

또한, 가세연 측이 바지를 벗고 촬영된 김수현의 모습을 대중에게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법무법인은 “해당 사진은 김수현 배우와 성인이었던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사진”이라며 “김수현 배우에게 성적인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되어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했다.

 

또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새론 유족 측을 고발한 배경에 대해서는 “김수현 배우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기에 부득이하게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고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이 연인 관계였던 것은 맞으나 김새론이 성인이 되고 사귄 것이라 반박했다. 이후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 하는 모습 등을 공개, 미성년자와의 연애를 인정하고 유족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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