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중국 현지 언론은 19일 "승리가 항저우의 한 나이트 클럽에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승리, 중국 한 나이트클럽서 포착,중국진출?
온라인 커뮤니티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중국 한 나이트클럽에서 포착됐습니다. 중국 진출을 모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9일 소후엔터테인먼트는 "승리가 항저우의 한 나이트클럽에 나타났다. 승리는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행사장에 들어왔다"며 "그는 고개를 숙이고 내내 침묵을 지켰지만, 수많은 팬들이 몰려 비명을 지르고 승리를 지켜봤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문화 예술 활동을 정상적으로 하려면 문화부에 등록해야 한다. 승리의 행사가 문화부에 등록됐는지는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 문화부의 조사가 끝난 뒤 이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 "승리 살쪄"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검은색 정장을 입고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항저우 한 나이트 클럽의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승리는 살이 쪄서 예전 아이돌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고 술을 마신건지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상태였다"고 묘사했습니다.
승리는 고개를 숙이고 내내 침묵했지만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었고 10여명의 경호원의 보호를 받으며 이동했습니다.그러나 승리를 향한 반응은 싸늘했습니다.중국 누리꾼들은 "이런 사람이 왜 중국에 오냐", "외국인 범죄자는 입국 금지하면 안 되냐", "승리와 사진을 찍은 사람은 창피한 줄 알아야 한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노골적인 도발 이라며 비판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면서 "승리가 범죄 기록에도 항저우의 나이트클럽에 나타나고 중국 시장 복귀와 수익 창출의 기회를 모색하는 건 중국의 법률과 도덕에 대한 노골적인 도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승리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 도박, 외국환 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 교사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2023년 2월 만기 출소했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