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한화생명은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여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승인했다.
지난 2019년 한화생명 대표로 취임한 여 대표는 3연임을 확정했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7년까지다.
김중원 한화생명 경영지원부문장과 신충호 보험부문장도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이인실 전 통계청장은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에 재선임됐다.
한화생명은 이날 주총에서 임기 관련 정관 일부를 변경했다.
기존 정관에는 연속해서 5년을 초과해 재임할 수 없다는 조항을 6년으로 늘렸다.
이밖에도 내부통제위원회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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