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경기도 광주는 자연과 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으로, 드라이브 코스와 감성적인 카페들이 많아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다. 특히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한적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기 좋은 카페들이 주목받고 있다.
첫번째 추천 카페는 ‘블루힐’이다. 남한산성 인근에 위치한 이곳은 넓은 창을 통해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파스타와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남한산성을 방문한 후 들러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또 다른 명소로는 ‘남한산성 카페 숨’이 있다. 이곳은 베이커리가 유명하며, 직접 만든 신선한 빵과 함께 즐기는 브런치가 인기다.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 감성 카페로,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카페 엔소파’는 독특한 인테리어와 넓은 통창이 매력적인 공간이다. 늦은 시간까지 운영되어 야간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할 만하다.
카페 투어와 함께 경기도 광주에서 들러볼 만한 여행지도 많다. 남한산성은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곳으로, 가벼운 등산과 함께 문화유산을 감상하기에 좋은 명소다.
또한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은 산책하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봄꽃이 피는 계절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따뜻한 봄날씨 속에서 한적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주변 명소를 둘러보며 자연을 만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번 주말, 경기도 광주에서 감성적인 카페 데이트와 함께 봄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