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투척에 강제해산 헌재 앞 하루 두 번 경찰 진압..."용의자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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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투척에 강제해산 헌재 앞 하루 두 번 경찰 진압..."용의자 추적 중"

모두서치 2025-03-20 17:30: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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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이 헌법재판소에 접수된 지 96일째인 20일 서울 종로구 헌재 주위에 경찰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2025.3.20 / 사진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이 헌법재판소에 접수된 지 96일째인 20일 서울 종로구 헌재 주위에 경찰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2025.3.20 / 사진 = 연합뉴스

 

헌법재판소 앞에서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찰이 20일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시위자들에 대한 강제해산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민주당 의원들이 기자회견 중 계란 투척 피해를 입는 사건까지 발생해 현장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

경찰은 이날 오후 5시경 헌재 정문 인근에서 농성 중이던 1인 시위자들에 대해 강제해산 작전을 전개했다. 일부 시위자들이 저항하자 경찰은 양팔을 붙잡아 다른 장소로 강제 이동시키는 등 물리적 조치를 취했다. 저녁 시간대까지 이어진 이번 해산 작전은 하루 중 두 번째로 실시된 강제해산이었다.

앞서 오전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날계란이 투척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백혜련 의원과 이건태 의원이 날계란에 맞았으며, 이 사건은 오전 강제해산의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

계란 투척 사건 직후 경찰은 시위자들을 향해 "1인 시위를 벗어난 행태를 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강제해산에 나섰다. 경찰은 현재 수사 전담팀을 구성해 날계란 투척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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