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영양교육지원청) |
캠페인은 영양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 하에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경찰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어른은 안전운전, 어린이는 안전보행'이란 슬로건 아래, 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횡단 보도 올바르게 건너기와 보행 3원칙(멈추고·살피고·건너기) 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제한속도 준수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일시 정지 의무를 강조하며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안내하겠다. 또한, 지역사회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이 보다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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