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상순이 제주도의 산방산유채꽃을 소개하며 그리움을 표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이상순이 좋은 명소를 공유하는 '내가 좋아하는 장소'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이상순은 "3월 제주도는 어디를 가도 노란 유채꽃이 가득 피어있다. 유채꽃 명소를 찾는다면 여기도 한 번 쯤 가볼만하다"며 봄의 대표 꽃인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는 산방산유채꽃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여기는 일부러 찾아오는 분들도 있지만 드라이브 하다가 풍경에 이끌려서 들르는 경우도 많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산방산은 거대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바위산이다. 그 앞쪽으로 유채꽃이 끝이 안 보일 만큼 넓게 펼쳐져 있다. 파란 하늘, 회색 삼방산, 노란 유채꽃의 색 조합 덕분에 어디서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곳"라고 부연했다.
제주에서의 생활을 마친 이상순은 "제가 제주에서 서울로 올라온 지 6개월 정도 됐는데 이런 풍경은 여전히 그립다"고 전했다.
사진=MBC FM4U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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