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20일 오후 2시 49분께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도로에서 5t 화물차가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있던 승객 17명 가운데 6명이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물차가 정차 중인 버스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 당국자는 "부상자 6명은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으며 모두 경상으로 분류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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