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트와이스의 일본인 유닛 미사모(미나, 사나, 모모)가 도쿄돔에서 열린 MLB 개막전에서 시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모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MLB 최초 미사모 개막식. 이렇게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사모 멤버들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한신 타이거스의 시범경기에서 마운드에 올라 포즈를 취하며 특별한 순간을 기념했다.
특히 모모는 크롭 티로 변형한 야구 유니폼을 입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건강미를 과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트와이스 첫 유닛 미사모는 최근 일본 3개 도시에서 총 6회 규모의 첫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 내 도쿄돔 입성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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