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의 여자 축구팀 ‘아울FC위민’ 2025시즌 출항! 김종국 감독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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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의 여자 축구팀 ‘아울FC위민’ 2025시즌 출항! 김종국 감독 지휘

인터풋볼 2025-03-20 16:17: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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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충남아산
사진 = 충남아산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충남아산FC의 여자축구팀 ‘아울FC위민’이 2025시즌 출항에 나섰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준일)의 여자축구팀 ‘아울FC위민’이 지난 19일 2025시즌 첫 훈련을 실시했다.

충남아산의 아마추어 여자축구팀 ‘아울FC위민’은 여자축구 활성화를 위해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구성된 공식 여자축구팀이다. ‘아울FC위민’은 구단 연고지 아산시의 시조인 부엉이(OWL), 우리(OUR)의 의미와 함께 여성(WOMEN)을 합쳐 만들어진 이름이다.

충남아산은 지난 1월부터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선수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아산시 체육회 직원, 관내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 등 다양한 연령의 신입 선수 8명이 팀에 합류했다. 선수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FC위민의 감독은 충남아산의 김종국 플레잉 코치로,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선수단을 이끈다. 또한 충남아산 선수들도 코치로 나서 아울FC위민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아울FC위민은 지난 시즌 25명의 선수가 등록되어 K리그 퀸컵과 지역 풋살대회 등 다양한 경기에 참여했다. 특히 아산시 풋살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거머쥐는 등 성과를 냈다. 지난해 활약한 7명의 선수가 아울FC 위민에 잔류하며 15명의 선수가 우승팀의 위력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날 첫 훈련에는 아울FC위민 김종국 감독과 충남아산 이연우, 이민혁 선수가 함께 선수들을 지도했다. 선수들은 기본기와 패스, 슈팅 등 축구 능력을 확인 후 코칭 받았고, 미니 연습게임을 통해 땀방울을 흘렸다.

아울FC위민의 김종국 감독은 “지난 시즌에 이어 아울FC 위민 선수들과 훈련할 수 있어 영광이다. 함께했던 선수들과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 모두 즐겁게 훈련하며 이번 시즌에도 강한 팀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울FC위민은 올 6월까지 상시 모집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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