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개봉 첫날 신기록 세우며 흥행 돌풍 예고한 '외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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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개봉 첫날 신기록 세우며 흥행 돌풍 예고한 '외국 영화'

위키트리 2025-03-20 15:4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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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가 일본 실사 영화 중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 빌리언스플러스 제공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지난 19일 개봉해 일본 실사 영화 중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와 '심야식당'의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이날 1만 23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르며 개봉 첫날부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궁극의 국물을 찾기 위한 프로 혼밥러 고로씨의 의도치 않은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이야기는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일본의 외딴섬, 한국의 남풍도와 거제도, 그리고 일본 도쿄까지 이어진다. 특히 음식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만나는 과정을 통해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엿볼 수 있다.

마츠시게 유타카, 우치다 유키, 이소무라 하야토, 무라타 타케히로, 시오미 산세이, 안, 오다기리 죠 등이 출연했다. 배우 유재명도 출입국 심사관으로 깜짝 등장한다. 고로가 먹는 모습을 지켜보는 유재명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주인공 겸 연출을 맡은 마츠시게 유타카는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개봉 소감을 전했다.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 빌리언스플러스 제공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 빌리언스플러스 제공

마츠시게 유타카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가 바다를 넘어 한국에서 상영해서 기쁘다. 한국 분들이 작품을 사랑해 주시는 걸 실감한다"면서 "영화 속 인간관계로 보면 왠지 모르게 점점 수긍하게 되는 그런 영화를 만드는 것이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맛있었던 기억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화는 동명의 일본 TV 시리즈를 영화로 옮긴 작품이다. '고독한 미식가'는 2012년 방영을 시작한 옴니버스형 심야 드라마로 '저마다의 고독한 미식가'를 포함해 11개 시즌이 제작됐다.

영화는 현재 CGV 골든에그지수 99%, 네이버 실 관람객 평점 8.91점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를 본 누리꾼들은 "쩝쩝 박사들은 꼭 봐야 한다", "고로씨 유머코드랑 먹방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한다", "두 시간 내내 재밌었다", "분명히 밥 먹고 영화 봤는데 다시 배고파졌다", "오랜만에 볼 만한 음식 영화 나온 것 같다", "웃기고 감동까지 있는 영화", "드라마를 봤던 사람이라면 너무 반가운 극장판일 듯", "온 가족이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영화", "2시간 금방 가버린 힐링 영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러닝타임은 110분이며 짧은 쿠키영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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