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거리 캠페인 전개 |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민·관·경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이날 이현재 시장을 비롯 안전정책과, 교통정책과, 하남경찰서, 모범자운전자회 등 관계자 등이 '아이의 안전 먼저' 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착용한 채 어린이의 안전을 강조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 안전한 보행 요령을 안내하며 리플릿과 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등 안전한 등굣길 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현재 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동 친화 특별도시로 더 한걸음 앞장설 수 있는 안전한 교통문화 환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환경, 불법 광고물 등을 점검하고 단속도 병행한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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