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0일 오전 9시 43분께 충북 제천시 하소동의 한 도로에서 체어맨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 금융기관 시설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체어맨을 운전하던 50대 여성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인도에는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유리창 등 금융기관 일부 시설이 파손됐다.
경찰은 다른 차량과 교통사고가 난 체어맨 승용차가 충격 이후 인도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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