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두희 대표는 전날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연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한 대표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시스템투자운용본부장을 맡았다.
이후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장 ▲한화투자증권 자산운용사업부장 ▲한화투자증권 Trading(트레이딩)본부장 ▲한화생명 투자사업본부장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을 맡았다.
이사회는 한 대표 추천 사유로 "증권, 자산운용, 보험 등 다양한 금융업종에서 근무해 폭넓은 금융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했다"며 "2023년 3월부터 대표이사를 역임 중으로 본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회사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글로벌·디지털 등 신규 사업을 지속 추진해 회사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대표이사 재임 중 보여준 성과와 리더십, 사업 추진력 등을 고려하면 사내이사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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