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옥스퍼드대 웰빙 연구센터가 발행한 연례 보고서에서 덴마크 2위, 아이슬란드 3위, 스웨덴 4위 등이다. 한국은 58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행복 순위는 자신의 삶을 평가하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기반으로 한다. 갤럽과 UN 지속가능한 개발 솔루션 네트워크가 협력해 수행한다. 존 클리프턴 갤럽 CEO는 "행복은 단순히 부나 성장에 관한 것이 아니라 신뢰, 연결, 사람들이 당신을 지지한다는 것을 아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강력한 커뮤니티와 경제를 원한다면 우리는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라며 "서로에게 투자해야 한다"고 전했다.
연구자들은 건강과 부를 넘어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다른 사람과 함께 식사하기 ▲사회적 지원을 위해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것 ▲가구 규모 등을 들었다. 연구팀은 최신 연구 결과를 기준으로 다른 사람의 친절을 믿는 것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행복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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