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신문 ]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20일 지역 경찰관서와 협력해 여성안심순찰대 현장 합동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울산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본부장, 태화지구대장, 범서파출소장 등 약 10여 명이 참여하며, 치안수요가 많은 태화지구대와 범서파출소를 방문한다.
먼저 순찰 근무가 시작되는 오후 7시에 태화지구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범죄취약지 합동순찰을 실시한 후 범서파출소로 이동해 순찰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여성안심순찰대 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순찰활동에 참여해 지역안전을 지키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안심순찰대 사업은 지난 3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내 16개 지역경찰관서 49개 읍면동에서 50명의 순찰대원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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