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제주자치도민체육대회 준비기힉단 1차 회의. 제주자치도체육회 제공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제59회 제주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기획단을 꾸리고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제주자치도체육회는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단장으로하여 대회운영팀, 경기운영A팀·B팀, 식전운영(개폐회식지원)팀, 대회지원팀, 안전관리T/F 등 6개팀 41명으로 도민체전 준비기획단을 꾸리고 지난 19일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 분야별 실행계획 등을 점검했다.
장애인부가 분리된 제59회 도민체육대회는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애향운동장을 주경기장으로 제주시 일원 67개 경기장에서 12세·15세·18세 이하부와 일반부로 나눠 뉴스포츠 4종목을 포함 5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또 읍·면·동 대항 경기는 줄다리기 줄넘기 등 민속경기를 포함해 12개 종목이 치러진다.
이와함께 부대행사로 'SPORTS FOR ALL' 이벤트를 필두로 학생 참여 프로그램 및 어린이사생대회, 문화예술단체 참여 문화축제행사, 관광안내소 및 미아보호 안내소 등이 운영되며, 아름다운 섬 제주를 더욱 더 아름답게 만들어줄 '드론라이딩쇼'가 개회식에서 펼쳐지는 등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의 볼거리와 감동을 선물할 계획이다.
제주자치도체육회 신진성 회장은 "준비기획단을 중심으로 도와 교육청 그리고 체육회가 하나가 되어 성공적인 도민체전으로 기억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Copyright ⓒ 한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